신해철 추모 10주기 콘서트를 다녀오다(10.26)

내가 신해철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표를 확인해 주고 예매해 준 와이프에게 감사하다
마왕이 죽기 직전까지 트위터를 보면서 하루하루 일상을 보고 있었는 게 갑작스러운 죽음에 내가 보던 트위터가 마왕의 마지막 일기가 될 줄이야 그의 죽음이 어이없게 발생한 죽음이라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었다 그 후 10년 그를 추모하는 콘서트를 갔다 오랜만에 가는 콘서트라 재미왕 슬픔이 함께 공존하는 느낌이라 묘했다 하지만 그의 유언이 생각나 즐겁게 보내기로 했고 여러 가수들과 즐기고 소리 지르고 땀이 나도록 뛰었다
아래 사진들은 그를 기록하기 위한 내용과 공연들이다

공연관람후기
공연 관람시간이 3시간이었는데 어느덧 시간이 4시간이나 넘었고 다들 신해철을 추모하기 위해 자기 노래와 신해철노래도 함께 하면서 즐겼고 마지막 싸이공연에서 다들 흠뻑쇼처럼 뛰기 시작했고 싸이도 자기 노래와 넥스트 노래를 3곡이나 연장 불러 최선을 다했다
주차정산을 위해 사전등록을 공연장에서 했지만 너무 늦게 끝나서 주차 차단기를
활짝 열려있었어 무료로 이용해서 좋었다!!!

아래 전시품은 스낵바왼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볼 수 있다 다들 바빠서 이건 보지 못한 거 같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