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딘타이펑 팀 회식으로 가게 되었는데 명동에 있는 줄 몰랐다. 샤오롱바오(딤섬)을 먹으로 많이들 찾는 곳이다. 입구에 도착하자마다 다들 딤섬을 만드시고 있나 보다. 위생을 생각하면서 만들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은 듯 입구에서 만들고 계신다. 4분이 만드시고 계시는데 너무 가깝게 찍기는 그래서 멀리서 여러 번 나눠서 찍었다. 다들 고생이 많으 신듯하다.^^.. 다들 만족하면서 일을 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만들고 계셨습니다. 점심시간에 갔는데 자리가 엄청 많이 남아있었고요 비싸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공간은 많이 넓고 조용 한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종업원 근처라 화장실인 줄 알았는데 화장실은 밖으로 나가면 바로 남자 화장실이 있고 여자 화장실은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나오더라고요...
대학 선후배 모임을 하게 되었는데 장어를 몸보신을 하자는 의견이 나와 여러 군데 중에 최근에 가성비가 좋아 보이는 곳을 알게 되어 가보았네요 한라민물 장어! 민물장어는 처음이라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장어 집인데 고기도 함께 하는 곳이다. 간판을 보니 식육식당도 같이 하는 곳이었다 신기신기.^^ 자리는 테이블로 되어있고 룸은 없어요~^^ 가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착합니다! 단 상차림비가 포함되어있어요. 고기는 식육식당치고는 비싸더군요 일반 식당이랑 가격차가 없었어요. 고기를 먼저 주문하고 들어가는 시스템이라 저희는 왼쪽에 있는 것으로 시켰고요 크기가 어마어마하지요?ㅋㅋ 저도 놀람 거의 갯벌 장어처럼 두꺼웠어요!! 살이 오동통통!ㅋㅋ 잘라주신 장어를 보니 어마어마했어요 ㅎㅎㅎ 형용할 수 없는 장어의 크..
본부장님의 갑작스러운 점심 약속으로 평양냉면집으로 가게 된 우리 팀은 을지로입구에서 을지로 3가까지 지하상가를 통해서 이동하게 되었어요. 평양냉면을 처음 먹어보는 저로써는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을지로 3가 철물점들이 밀집한 골목을 지나 다 보니 조선옥이 이었어요 느낌상을 엄청 오래돼 보였습니다. 오래된 식당인데 조금 세련된 느낌이었어요 2층에도 뭔가 있는 거 같은데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와 1층으로 들어갔습니다. "입구에는 조선옥의 추억을 찾습니다"라는 포스터가 붙어 있고요. 자세한 내용은 보지 못했어요 ^^;; 입구에 들어 서면 옛날 느낌의 공중전화기가 있었어요 .. 오랜만에 보니 느낌이 새롭네요 ^^;; 나이 들었다는 증거..ㅋㅋ 전체적으로 조금 어두운 느낌의 인테리어였어요 옜날 느낌 그대로 우드톤으로...
영등포구 양평동 맛 집을 소개합니다 양평동 장군집은 돼지부속구의 전문점으로 이미 맛 집으로 알려져서 저녁 시간 되면 가득 차는 곳입니다. 예약은 필수입니다. 예약은 18시 30분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간판과 벽을 보면 아시다시피 오래된 집이고 맛 집입니다 ^^. 두 명이서 모둠 스페셜을 먹었는데 600g이 많을 줄 알았는데 딱이더라고요.. 모둠과 소주를 딱~! 큰 간판에는 장군집의 역사와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으니 5가지 방법을 잘 활용해서 드시면 맛있어요. 저희도 구워서 파에 싸서 소스를 찍어 먹었는데 꿀맛이었습니다. 주문하면 제일 기본으로 숯불과 알루미늄 사각통 (옛날 소풍 갈 때 김밥 싸가던 게 기억나더군요 ^^..) 소주잔이 시원하게 되어 있어서 술이 잘 넘어갑니다 ^^.. 고기가 나오면 종..
종로 3가 롤링 파스타를 퇴근 후 저녁을 먹기 위해 돌아다니는 중 백종원이 오픈한 파스타 가계를 찾게 되었고 5시 10분 임에도 줄을 서 있다는 것에 한번 놀랐다. 백종원식 이태리 음식은 어떻게 레시피가 나왔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어떻게 가성비 좋은 음식을 만들었을지도 궁금했다^^.. 골목식당 팬으로써 궁금하기도 하고 ^^.. 번호표는 아니지만 줄을 서 있으면 점원이 나와서 인원수를 확인하고 자리를 배정해주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었다. 4인 이상은 가기 애매할 수도 있다. 자리가 계속해서 만석이다 보니 떨어져 앉을 수도 있다. 그래도 회전율이 좋다 보니 빨리 들어가게 되었고 간장 치킨 파스타와 새우 도리아를 시켰다. 매운 크림 파스타를 시키려고 했지만 불닭볶음면과 유사하다고 해서 포기^^;; 메뉴판 감사하십..
맛집은 휴가일 때 가보는 게 좋아요 저는 이번 휴가 때 정호형 세프가 운영하는 카덴으로 점심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연희동 카덴이고요 주가 어떻게 되는지 몰랐는데 근처에 차가 줄 서있었고 정차시켜놓고 식사하러 갔다 오면 발렛하시는분이 차를 식당 주차장으로 옮겨놓는 방식이었습니다.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본의 아니게 새치기를 했네요^^;; 입구에 있는 추천 메뉴입니다. 정식은 따로 빠져있나 봐요 1층에는 우동 전문이고요 2층은 이자카야입니다 2층엔 정식과 덮밥 종류를 판매하는 곳이고요. 가운데 자리는 특이하게 길게 늘어져있었고 창가에는 4인 자리 그리고 저희가 앉은 룸처럼 보이는 공간이 있었어요 벽면에 물고기를 형상화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되어있었어요 정식은 이자카야에서 먹을 수 있는 모든 재료가 포함되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