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맛집: 도이농(태국음식점)

도이농은 을지로 3가의 대표적인 태국 음식점 중에 인듯하다.신한카드가 을지로 3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거기에 등록되어있다.

위 사진이 바로 신한카드 을지로 3가 프로젝트
팸플릿이다.

롯데시티 호텔 바로 뒤에 위치해있으며, 오늘은 갑자기 눈도 오고 좀 색다른 걸 찾다 보니 태국 음식점인 도이농을 가게 되었다.

카페가 있는 건물의 2층에 위치해 있으면 입구부터 태국 분위기가 풍긴다.

매장에 들어서니 태국을 온듯한 현지 느낌
다른 블로그를 보니 매장의 크기가 작아 보였는데
들어오니 자리도 많고 11시 40분이 되니 만석이 되는 것이다!  11시 30분쯤 오시면 편하게 자리할 수 있어요.

태국 국기가 딱!

혼밥족을 위해 혼자 먹는 자리도 만들어 놨네요
혼자 오는 사람 없으면 두 명씩 자리에 앉기도 하나 봐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촛불을 얼마나 태웠으면 촛농이..ㅋ

주방은 오픈되어있고 여기서 태국식 쌀국수를 바로 만들어서 써빙하더라고요.
 

테이블마다 요렇게 세팅되어있는데
느낌이 다르네요
물병은 돌려서 물을 따르는 게 아니라
물병 위쪽으로 물이 나오니 컵에 바로 부어서 먹으면 돼요^^;; 처음에 돌렸다는ㅋㅋ

태국식 쌀국수를 최대한 살렸다고 합니다.
숙주와 면을 100도의 온도에서 토렴으로 한 번에 익혀내는 방식이고 두툼한 사태 소고기가 고명으로 올라가 있는데 우리나라 음식으로 비유 하자면 장조림 느낌의 소스로 간이 된 느낌이다.^^
아! 그리고  쌀국수면은 리필이 된다는 걸 다 먹고 알게 되었네요 ㅎㅎ

기본 찬으로 단무지가 있음!

제가 시킨 건 팟 카파오 무쌉.
바질 굴소스 다진 돼지고기를 매콤하게 볶아낸 덮밥 종류입니다.

계란은 반숙으로 튀겨내어 반으로 갈라 섞어 먹으면 부드럽게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타마린 소스 계란은 반숙된 계란을 한번 튀겨내고
특제소스를 아래에 깔고 고수가 쌀짝 올라가 있는데  한꺼번에 소스와 계란을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평일 11:00~20:30 
break time 15:00~17:30
주말,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