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으로 여행을 가면서 별거 없을 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전주 보다 테마들이 많이 있었다. 근현대 문화 박물관을 구경을 시작으로 군산이 조선시대 때 수탈을 목적으로 일본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일제 가옥들이 남아 있는 곳을 가보기도 했고 (타자에 나옴) 8월에 크리스마스 촬영지도 가보고 일본식 절이 있는 동국사에서 위안부를 기리는 소녀상도 구경하였네요 이성당 빵집 앞에 사람들이 줄 서 있는데요 그 줄을 알고 보니 대량으로 구매하는 분들만 대기하는 곳이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도 그렇게 적혀 있고요;; 우리는 그것을 보지 않고 줄을 섰지만 그래도 사람이 적어서 바로 들어가서 구매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흰색 건물은 이성당에서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빵 사들고 들어 가신 분들이 많아 보..
전주를 여행 하다 어느 메뉴을 먹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검색하다보니 콩나물국밥이 맛있다고 해서 찾아본 음식점 중에 현대옥이 제일 문안해보였습니다. 남부 시장에도 있다고 하는데 호불호가 있나봐요 시장이 맛있다 제가 가본 현대옥 본점이 맛있다등 여러가지 반응이 있더라구요 일단 전주 여행 첫날 저녁은 택시를 타고 현대옥본점으로 갔습니다. 입구에 사진을 못찍었는데 손을 씻고 들어 갈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들어 가면 계산하는곳이 바로 있고 자리를 안내 받을수 있습니다. 메뉴는 식당으로 출발하면서 고민했지만 순대국밥(피순대)가 없어 졌다는 소식에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ㅎㅎ;; 그래서 차선책으로 콩나물 국밥과 돼지국밥을 시켰습니다. 아!! 그리고 전주에서 만든 막걸리를 먹으려고 모주라..
군산 싱싱해물짬뽕 전문점 선유도에 있는 선유도 해수욕장을 구경하고 나서 저녁을 먹기 위해 맛 집을 검색하던 중 군산에 맛 집 리스트에 중국집이 왜 이리 많은지 바닷가라서 해산물이 풍부하여 그런지 모르겠지만 물짜장, 해물짬뽕, 탕수육 등 맛 집이 많았던 거 같아요. 저희는 구글링으로 평점이 좋은 식당을 가기로 했습니다. 네이버나 이런 곳은 상업적이거나 평도 조작이 되다 보니 요즘은 구글로 많이 보고 찾아갑니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하루 영업을 종료하기 일보 직전 (20시)의 식당인 싱싱해짬뽕 전문점에 간신히 도착했다! 짬뽕이 대, 중, 소가 있다는 것에 놀랐지만 가격차이가 별로 안 난다는 거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서빙하시는 아주머니가 말씀하시길 양이 많으니 2인은 소자나 중자 그리고 탕수육 소자를 먹는다..